국립수산과학원은 6월 1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수산과학기술 발명을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수산과학원2022

해양수산 분야의 유일한 국가종합연구기관인 수과원은 이번에 수산과학연구의 성과로 창출된 지식재산권의 확보와

그 기술을 민간으로 확산 및 사업화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수과원은 국유특허 생산기관으로서 완성도 높은 지식재산의 생산을 위해 자체 관리제도를 운영하고,

특허청 지원을 받아 지식재산권에 대한 정량적 분석 및 연구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무발명을 적극적으로 장려해왔다.

이에 힘입어

• 수산용 생분해성 수지_{^{(생분해 그물)}} 조성물

• 독도 해양 미생물을 활용한 피부 기능성 화장품 소재

• 비린내를 제거한 굴 분말 제조 방법

• 어류 경구백신용 리포좀 제조 방법 등 611건_{^{(2021년 기준, 유효건수)}}에 달하는 지식재산권을 창출했다.

또한 2020년 사업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기술마케팅과 사업화 지원활동을 통해 27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한 지식재산의 생산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도 추진했다.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