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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486] 한국형 연어용 사료 개발 착수 - CJ Feed&Care
작성자 아쿠아인포 등록일 2022.06.09

CJ Feed&Care가 GS건설과 손잡고 한국형 연어용 사료 개발에 나선다.

 

CJ Feed&Care는 6월 7일 서울 중구 GS건설 사옥에서 GS건설과 '연어 상품성 및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CJ Feed&Care 김선강 대표와 GS건설 허윤홍 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CJ Feed&Care는 GS건설과 '연어 상품성 및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형 연어용 사료 개발에 본격 나선다. ⓒCJ Feed&Care2022

 

양사는 앞으로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연어 스마트 양식시설을 기반으로 연어용 사료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양사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 CJ Feed&Care: 육상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에 적합한 연어용 사료 개발 → 'K-연어'의 상품 기술 경쟁력 확보 추진

• GS건설: 최첨단 물처리 기술에 CJ Feed&Care의 사료 연구개발(R&D) 기술을 접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친환경 연어 양식생산 계획

 

특히 CJ Feed&Care는 국내 대규모 연어 양식업이 아직 걸음마 단계임을 감안, 한국 양식환경에서 고품질의 연어를 양식생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료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국내 사료업체 중 유일하게 사료축산생산 기술 R&D센터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통해 연어 양식생산 전 과정의 국산 자원화도 함께 추진한다.

 

CJ Feed&Care 김선강 대표는 “이번 협업은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연어 시장을 양사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형 연어용 사료 개발을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 스마트 양식 기반을 조성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와 연간 500여 톤 규모의 연어 양식생산을 목표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GS건설은 이번 CJ Feed&Care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자료출처: CJ Feed&Care 보도자료, 2022.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