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이 전년에 이어 올해도 새우 양식생산액 600억 원_{^{(4,500여 톤)}}을 달성했다.

전남 신안군이 전년에 이어 올해도 새우 양식생산액 600억 원을 달성했다. ©신안군2021

신안군에 따르면 고수온 등 이상 기온 현상으로 인해 양식 작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으나, 대부분의 양식장이 전년을 웃도는 작황을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추석 이후 새우 거래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로 인해 올해 새우 양식생산량은 전년 대비 400여 톤 증가한 데 반해, 생산금액은 오히려 약 12억 원 줄어들었다. 실제로 지난 10월말에는 새우 거래가격이 kg당_{^{(30마리 기준)}} 1만~1만 1,000원까지 하락했다.

한편, 신안군은 새우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 새우 양식생산 전문인력 육성

▶ 양식사료, 기자재 공동구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출처: 전남 신안군 보도자료, 2021.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