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해 창원, 통영, 거제, 고성지역에서 굴 집단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식업체에 대해 설 전에 복구지원금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피해 양식업체의 긴급 지원을 위해 도 어업재해 피해지원 유관기관 협의회 심의를 거쳐 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상정을 위한 긴급 복구계획서를 1월 18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

경남도는 굴 집단 폐사 피해 양식업체에 설 전 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2022

▶ 복구 계획

• 349개소, 복구비 90억 원 직접 지원

• 256개소 450억 원 규모 은행대출 상환연기와 이자감면 간접 지원

▶ 피해 현황 – 2021. 9~12.

• 피해 양식업체 수: 374개소

• 피해 양식면적: 535 ha

• 피해 규모: 1만 715줄_{^{(100 m/1줄)}}

• 피해 원인 조사결과: 해수 내 영양염류 농도가 기준치 이하로 유지돼 먹이생물의 발생이 부족했기 때문

<자료출처: 경남도 보도자료, 202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