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022년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공모에 응모한 25개 기업 가운데, 나노분말을 활용한 양식용 방오기자재 제작 기술 등

6개 기술을 해양수산 신기술_{^{(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확정했다.

내염수성 구리 나노분말을 적용한 방오 그물과 취수관. ©해양수산부2022

해수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한 6건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82건의 신기술을 인증했다.

2022년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기술은 다음과 같다.

• 나노분말을 활용한 양식용 방오기자재 제작 기술: 방오기자재의 마모를 최소화하여 사용기간 연장

• 오탁방지막 제작∙설치 공법: 해상 오염물질 전파방지막의 내구성 향상

• 바다숲 조성을 위한 다공성 블록 제작 기술: 어패류 산란 보육장 확보 및 탄소흡수원 확대

•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설계∙제작 기술

• 해안 침수방지를 위한 투명 방어벽 제작 기술

• 해양 구조물 부식방지용 코팅기술

아울러 인증 기업에는

• 해수부 주관 연구개발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가점 부여

• 해양수산 건설공사 관련 신기술의 경우 시험 시공 기회 제공

• 관련 제품 신기술 인증 마크 표시, 대외 신인도 확보 및 제품 판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2년 하반기 신기술 인증 공모는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해양수산 기술평가시스템 누리집_{^{(tech.kimst.re.kr)}}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202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