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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이하, RAS)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해외 사례를 먼저 벤치마킹한 후, 국내 내부역량을 바탕으로 재구성해 최적조합모델을 도출해야 한다는 방향이 제시되었다.
박정환 교수(부경대 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는 최근 월간아쿠아인포 8월호를 통해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뚜렷한 외부양식환경 조건을 보유하고 RAS에 대한 운영관리역량이 낮은 상황에서는, 오랫동안 기술 개발과 산업적 적용이 이루어져 온 다른 지역에 적용된 시스템과 생산 방식을 그대로 차용하기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해외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의 '외부양식환경'과 '내부기술역량' 및 '운영관리역량'을 고려해 최적의 모델(한국표준, Korean Standard)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RAS를 국내 여건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국내 기술진의 기술 수준을 고려하여 개발 방식과 기술 적용 수준 정도를 결정하되,
▶ 설계와 시공 및 운영에 관한 국내 기술역량 수준
▶ '기술집약 = 새물 환수율' 수준
▶ 양식품종의 특성 등 크게 3가지 기준부터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시스템 모듈, 장치의 종류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국내 적용 가능성이 높은 형태의 시스템과 기술개발 방향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아쿠아인포 2021
이같은 주제를 담은 기사는 월간아쿠아인포를 통해 2021년 8월호부터 12월호까지 연재될 예정이며, 아래와 같은 목차로 소개할 계획이다.
1) 해외 RAS 양식장 시설 및 운영 사례 분석
2) 해외 RAS 양식장 layout 분석
3) 해외 주요 사육품종
4) 한국형 RAS 구축을 위한 기술 적용 방향성
2. 주요 양식품종별, 규모별 RAS양식장 모델
3. 모델별 소요비용 추정
<자료출처: 월간아쿠아인포 2108월호 30~48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