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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제2차 대유행으로 새우 가격이 하락하고 생산이 위축됨에 따라
올해 전 세계 새우 공급량이 140만 톤 가량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Novojemes Biologies 아시아태평양지부 (태국) Soraphat Panakorn 산업기술전문가는
‘AQUACULTURE Asia Pacific’ magazine 2020년 9~10월호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구체적으로 중국에서 30만 톤, 태국 10만 톤, 인도네시아 10만 톤, 인도 35만 톤, 에콰도르 15만 톤, 베트남 15만 톤, 기타 국가 (필리핀, 말레이시아,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 페루, 멕시코 등)에서 25만 톤이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투입 요소에 의한 비용 상승 및 코로나19 검사 실시에 따른 추가 비용 등으로 생산비가 약 0.3달러/kg (약 350원/kg)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로 인해 전 세계 새우 공급 상황이 하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표 1. 주요 새우 양식생산국가별 예상 생산량 – 2020년
* 출처: 월간 아쿠아인포, 2020년 11월호
끝으로 그는 “현재의 위기로 인해 20~30%의 양식장이 양식업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결국 이러한 위기를 헤쳐 나가 적응하고 혁신할 수 있는 업체만이 업계에서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핵심은 생산원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기사의 세부 내용은 ‘월간 아쿠아인포’ 2020년 11월호에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참고자료: 월간 아쿠아인포, 2020년 11월호, 2020년 양식새우 공급 현황, 30~4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