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의 새우 양식업체인 '크러스트 노바'가 유럽 최대의 육상수조식 새우 양식장을 만들기 위해 양식공학업체인 '네오마르'와 협력한다.

이번 협력으로 '크러스트 노바'는 '오션루프 그룹'의 일부가 된다. 업체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션루프'는 연간 양식량이 2,000톤 이상인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하고 가장 큰 육상수조식 새우 양식장을 건설하여 2027년까지 유럽에서 양식 역량을 크게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마르'는 독일 발트해 연안의 킬에 새우 양식장을 가지고 있다. 이 시설에서는 '오션루프' RAS 기술을 사용하여 무항생제 새우를 지속적으로 양식하고 있다. 업체는 '오션루프' 시설에서 양식되는 새우 1톤의 지구온난화지수_^(GWP)가 개방형 못 양식장보다 최대 77% 낮고 태양열 및 풍력과 같은 100% 재생가능에너지원의 도움으로 최대 49%의 토지와 최대 96%의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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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라스테크, 2023.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