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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 내 수산백신연구센터 과제가 넙치 세균성 및 세균∙바이러스성 복합백신 2건에 대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품목허가를 받은 복합백신은 주관연구기관인 제주대학교산학협력단 수산백신연구센터와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이 공동 개발하고,
㈜씨티씨백이 제조한 세균성 4가 백신(씨티씨백 세균다자바)과 세균∙바이러스성 6가 복합백신(씨티씨백 세균다자바플러스)이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수산백신연구센터 과제가 넙치 세균성 및 세균∙바이러스성 복합백신 2건에 대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쿠아인포2019 무단 사용 및 배포 금지
특히 해당 복합백신은 넙치 양식현장 질병 모니터링을 통해 최신 유행 병원체와 특성을 조사, 백신 개발에 적용함으로써 백신의 효능을 지속시켜 주는 장기면역원성을 극대화했다.
* 장기면역원성: 영구적 항체생성으로 병원체 감염 시 항체 지속성, 숙주 면역방어와 연관이 있음
연구책임자인 제주대학교 이제희 교수(수산백신센터장)는 “수산용 백신 접종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만이 넙치의 질병 문제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현장 맞춤형 수산백신 개발과 적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MST는 세균성 4가 백신(씨티씨백 세균다자바)과 세균∙바이러스성 6가 복합백신(씨티씨백 세균다자바플러스)이 넙치 양식현장에서 질병 폐사 피해 저감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출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보도자료, 2022.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