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20% 큰 굴 우량 품종 개발이 추진된다.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와 육종연구센터는 5월 10일 경남 통영에서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_{^{(소장 이철수)}}, 굴수하식수협_{^{(조합장 지홍태)}}과 '효율적인 굴 육종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_^(MOU)'을 체결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굴수하식수협이 굴 유량 품종 개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_{^{(사진 왼쪽부터 이철수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 허영백 수과원 남동해수산연구소장, 김현철 수과원 육종연구센터장)}}. ⓒ국립수산과학원2024

이는 해양수산부가 2023년 11월 개정한 '개량대상 수산종자의 범위 및 개량목표의 설정에 관한 고시(제2023-162호)'에 굴을 개량대상 품종으로 포함함에 따라 2035년까지 매년 개량목표를 설정하고 연도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전국에 분포하는 굴 품종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

• 친자확인 기술개발 및 교배지침 마련

•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어미를 이용한 우량 종자생산

• 상업적 굴 양식시설에서의 적용과 검증 및 양식업체에 우량 품종 보급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4.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