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완도의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장을 대상으로 합동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6월 3~5일까지 전남 완도 해상 가두리 어류양식장을 대상으로 합동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 ⓒ국립수산과학원2024

이번 합동 이동진료소는 수과원 남해수산연구소와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의 수산질병 전문가들이 함께, 작년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가 발생했던 완도군 신지면과 고금면 일원에서 운영한다.

합동 이동진료소는 조피볼락과 돔류 등 해상가두리 양식생물의 주요 입식시기를 맞아, 고수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질병검사 등 현장 진료와 고수온 대응 사육관리 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으로도 질병과 관련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수과원의 수산생물 질병정보 공유 플랫폼 '스마트 피쉬닥터'도 안내할 계획이다.

'스마트 피쉬닥터'는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질병 정보 확인과 문의 및 원격 진단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스마트 피쉬닥터' (바로가기 클릭!)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