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은숙 도의원_{^{(더불어민주당,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거제3)}}이 10월 20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도 수산자원과, 경남연구원, 경남 및 거제∙통영∙하동 어류양식협회 등 관계자를 초빙하여 폐사체 처리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식장 폐사체 처리 및 지원방안에 대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 경상남도의회.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양식장 폐사체량이 늘어날 것이며,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와 어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최되었다.

도내 어류 가두리 양식장은 538어가이며, 연간 폐사체 총 발생량은 3,614톤이다. 이러한 여건임에도, 2019년부터 국비 지원사업인 '양식유기폐기물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스템 지원 사업 예산'이 2022년 예산에 전액 삭감되었다. 옥 위원장은 유기 폐사체로 인한 해양 오염을 우려하여 도 집행부에 예산 편성을 강력히 요청했다.

▲ 주요 토론내용

• 어류 폐사체 수거관련 재활용 사료업체 활용방안

• 시설의 활용도 방안 모색

• 양식장전력한계에 대한 전력증대 시설사업 지원 방안 등

<자료출처: 경상남도의회 보도자료, 202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