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어촌의 균형 있는 개발∙보전을 위해 5년간_{^{(2022~2026년)}}의 중장기 실행계획을 추진하는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2022

이번 용역은 제2차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수산혁신 2030, 해양수산 스마트화 전략 등 상위계획을 분석하고 연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주요내용은

• 수산업∙어촌의 대내∙외 환경 및 여건 분석

•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 정책 동향 분석

• 인천 수산업의 기본방향∙비전∙목표

• 분야별 5년간 실행전략

• 대북관계 개선 시 수산분야 교류협력사업 추진방향

• 발전계획 추진 로드맵

• 수산물 유통 단지 조성 추진방향 및 체계 개선방안 등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총 5,2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개 분야 63개 사업이 제안됐다. 특히 양식어업분야의 경우 184억 3,300만 원을 들여 고부가가치 스마트 양식어업 기반 구축을 위한 7개 사업 추진을 제시했다.

인천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인천의 수산업∙어촌분야의 비전과 기본방향, 환경 및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사업의 체계적 관리, 재원 조달방안, 어촌의 소득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을 구체화하는 한편, 군∙구의 발전계획 수립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인천시 보도자료, 2022.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