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유류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위해 긴급 예비비 84억 원을 편성하고, 연초 대비 면세유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유류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위해 긴급 예비비 84억 원을 편성했다. ⓒ완도군

▶ 지원대상: 전남에 주소를 두고 연근해 어선, 양식장 관리선, 양식장, 종자생산장 등을 운영하는 약 2만 9,000여 어업인

▶ 지원내용

• 2022. 3. 1~6. 30. _^(4개월)까지 사용한 면세유 인상액 지원

• 어업인이 배정받은 어업용 면세유류인 경유, 휘발유, 중유 등 3종 지원

▶ 신청방법: 주소지 관할 시∙군^_(읍∙^_면∙^{_{동사무소)}} 접수

한편, 전남도는 어업인이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해수열 히트펌프 보급사업과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

<자료출처: 전남도 보도자료, 2022.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