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오는 2025년까지 172억 원을 들여 개체굴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양식생산 기반 확대에 나선다.

전남도는 오는 2025년까지 개체굴의 안정적인 양식생산 기반 확대에 172억 원을 투입한다. ⓒ신안군2022

▶ 총 사업비: 172억 원

▶ 사업내용

• 친환경 개체굴 양식시설 지원

• 개체굴 양식장 확대_{^{(2022년 43 ha → 2025년 500 ha)}}

• 전업어가, 귀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개체굴 종자배양 등 양식기술 교육 확대

• 미국 식품의약국_^(FDA) 수출용 패류생산지정해역으로 관리 → 수출 증대

현재 전남 지역의 연간 개체굴 생산량은 150톤으로 전량 중국, 대만, 홍콩 등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개체굴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무기질 영양분이 풍부해, 일반굴보다 5~10배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또한 개체굴은 껍질을 벗기는 박피작업이 필요 없어 어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고, 양식과정에서 사용하는 스티로폼 부표량도 현저히 줄어 환경친화적 양식생산이 가능하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025년부터 매년 개체굴 5,000톤 이상을 생산, 600억 원의 어가소득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자료출처: 전남도 보도자료, 202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