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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476] 키르기스스탄에 내수면 양식기술 전수 계획 – 해수부
작성자 아쿠아인포 등록일 2022.03.29
해양수산부는 중앙아시아 내륙국가인 키르기스스탄에 내수면 양식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키르기스스탄 수산양식개발센터 설립 및 역량 강화 사업'에 착수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키르기스스탄에 내수면 양식기술을 전수한다. ⓒ해양수산부2022
▶ 키르기스스탄 내수면 양식업 현황
키르기스스탄은 톈산산맥 만년설이 녹은 호수와 강을 이용해 내수면 양식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대상지인 이식쿨(Issyk-Kul)주는 대표적 내수면 양식 지역으로 철갑상어, 무지개송어, 메기 등을 주로 양식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키르기스스탄은 양식기자재나 가공·유통 기술이 낙후돼 수산물 생산량 및 유통량이 부족하고, 1991년 독립 이후 수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줄어 기술개발이나 전문가 양성이 어려운 실정이다.
▶ 해수부 추진 계획
이에 해수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50억 원을 투입, 이식쿨주에 위치한 톤스키(Tonsky) 양식장의 낙후된 기자재를 교체하는 등 시설 개보수와 수산양식 및 가공·유통 분야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실습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적 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수산기술 전수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202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