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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연어의 국산화와 아시아 연어 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적인 연어 양식 빅데이터 확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400억 원이 투자되는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해양수산부와 협의 중이며, 빠르면 4월 중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10일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조정회의 결과 ㈜동원산업 양식산업단지 지정계획이 최종 통과되면서 전국 최초 연어 대량생산단지 조성(양양군 중광정리 일대 2024년까지 총 2,000억 원 투자) 추진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강원도는 연어 양식, 질병, 육종, 사료, 부산물, ICT 등 빅데이터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1,167억 원 R&D 예산을 확보해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국가 연구기관과 도내 대학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와 한해성수산자원센터: 대서양연어 스마트 담수양식 모델 개발과 ICT 기반 대서양연어 친환경 순환여과양식 기술개발 연구 진행
▲ 전문 연구기관과 도내 대학들과 협업: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연어 종자산업 디지털 혁신 기술개발 연구 계획
▲ 향후 부산물 바이오, 기자재 개발 등 연어관련 R&D 확장 예정
강원도는 테스트베드와 ㈜동원산업의 양식산업단지 조성 이전부터 연어양식의 기술 데이터를 확보하여 유럽의 연어양식 기술을 빠르게 따라잡고 양식기술의 한국화를 통해 2025년 'K-연어'를 국민 밥상에 올릴 계획이다.
<자료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2022.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