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스마트양식 산업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가 '스마트양식 산업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아쿠아인포2024 무단 사용 및 배포 금지

해수부에 따르면 양식산업의 규모화∙스마트화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이나, 초기 투자비용이 커 산업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양식산업발전법'상 양식산업단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평가 기준이나 선정 절차 등 지침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에 해수부는 양식산업단지 선정기준과 절차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하고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자 해당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한국표준산업분류_^(통계청)에 스마트양식업 신설을 위한 분류체계 검토 및 근거 자료 마련

►양식산업단지의 지정 관련 지침_{^{(평가 기준 등)}} 마련, 지정 효과, 타 산업단지와의 차별성, 향후 발전 방안 등 종합적 검토

►표준산업분류 업종 신설 및 양식산업단지 지정과 국가보조금 연계 방안

►스마트농업 등 타 산업분야 벤칭마킹을 통해 스마트양식업의 산업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 등을 마련함으로써 민간기업의 참여와 산업의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입찰(바로가기 클릭!), 2025.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