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3월 6일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의 저수온 피해 양식업체를 방문한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양식 분야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전남 여수시는 해양수산부에 양식어류의 저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여수시2025

건의 내용은

►국립공원 구역 내 월동장 지정

►양식수산물 정부 수매제도 개선

►가두리 양식장 감축사업 등이다.

여수 가막만 일대에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2월 10일이다. 3월 6일 현재까지 신고된 피해 규모는 양식업체 74개소, 피해 마리 수 317만 8,000마리, 피해액 87억 400만 원이다.

앞서 여수시는 3월 5일 전남도에 이상 수온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자료출처: 전남 여수시 보도자료, 2025. 3.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