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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도는 개체굴 시험양식과 김 육상 양식기술개발 및 토하 거점단지 인프라 구축 등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전북형 수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특히 '전북특별법' 시행으로 시험어업과 시험양식업의 승인을 도지사 권한으로 이양 받아 관내 해안에 새롭게 출현하는 어종을 포획·채취하거나, 새로운 품종을 양식하는 등 변화하는 어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올해 개체굴 시험양식, 김 육상 양식기술개발, 토하 거점단지 인프라 구축 등 전북형 수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김제시2024
이 가운데 양식 관련 주요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 기후변화에 신속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어업 육성
• 바지락을 대체하는 개체굴 시범양식 추진(고창, 1억 원)
• 수산 분야 특례 시행을 통해 변화하는 어업환경에 신속 대응
* 시험어업과 시험양식업의 운영절차 간소화(해양수산부 장관 → 도지사로 권한 이양)
•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TF팀 구성·운영
▶ 청년 어업인 육성으로 미래성장 동력 확보
•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및 맞춤형 육성 정책 추진: 기존 40세 미만까지 지원해 주던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을 45세 미만까지 확대하는 전북형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신규 추진
- 청년어촌정착지원(2억 6,000만 원, 22명, 해수부): 40세 미만(3년간, 110만~90만 원/월)
- 전북형어촌정착지원(1억 2,000만 원, 12명, 도자체): 45세 미만(2년간, 80만 원/월)
• 내수면창업비즈니스센터 건립(250억 원): 2024~2027년, 임대형 스마트양식장 등
▶ 김 육상 양식기술개발
• 김 육상 양식기술 매뉴얼 및 표준 양식모델 개발
• AI 접목, 스마트 배양시스템 구축
• 전북도↔㈜풀무원간 김 실내 양식 공동연구 추진(2022. 9.~2025. 9.)
•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 양식기술개발(2025~2029년, 350억 원)' 국가 R&D 공모사업 전략 대응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 토하 거점단지 인프라 구축 → 6차 산업화
• 전북도-국립생태원 토하 양식기술 공동연구 MOU 체결(2024. 12.)
• 토하 6차 산업화 전략 추진을 위한 전담 TF팀 구성 및 운영
• 토하 모하 공급시설 운영 및 양식생산 기반 시설 등 산업 인프라 구축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출처: 전북도 보도자료, 2025.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