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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을 대표하는 양식수산물 김, 전복 등의 양식생산에 최첨단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AI 기반 수산·양식공간 지능형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김, 전복 등의 양식생산에 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양식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2028년까지 5개년에 걸쳐 'AI 기반 수산·양식공간 지능형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에 총 사업비 365억 원을 투입한다.
주관기관은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거점기관인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맡았다.
사업 개요
▶ 연구과제: AI 기반 수산·양식공간 지능형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
▶ 연구기간: 5년
▶ 연구비: 365억 원(국비 170억 원, 지방비 170억 원, 민자 25억 원)
▶ 연구팀 구성
• 주관기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 참여기관: 고흥군, 신안군, 완도군, 진도군, 해남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양식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양식현장에 필요한 데이터와 서비스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AI 서비스 모델을 설정했다.
또한 도내 ICT(정보통신기술) 기업들과 간담회를 통해 양식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0월부터 12월까지 사업 대상 지자체인 고흥군, 신안군, 완도군, 진도군, 해남군 등 5개 지역 김, 전복 양식업체 및 양식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에는 16개 ICT 기업들이 참여한 '수산양식-ICT 융합기술 컨설팅 지원을 위한 킥오프 및 기업간담회'를 열어 관련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논의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를 기반으로
►수산양식 지능형 플랫폼 구축
►AI 기반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 구축
►실증 및 서비스 사업화 지원 등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빅데이터와 AI 등 ICT 기술 접목을 통해 어장환경을 사전에 예측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참고자료>
• 헤럴드경제, 2024. 12. 10.
• AI타임스, 2024. 12. 10.
• 남도일보, 2024. 11. 20.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