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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새로운 양식기술개발과 신품종 시험연구 및 산업화를 위한 양식어업 분야 대전환의 일환으로 5대 연구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양환경 변화 및 남획 등으로 매년 감소하는 어업생산량을 양식생산량으로 대체하기 위함이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김 육상 양식 연구사업 등 양식분야 5대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2023
5대 연구과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스마트 양식기술개발
해면과 내수면의 스마트 양식기술개발은 노동집약적인 양식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계화, 자동화, 지능화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산자원연구원은 지난해 12월까지 국비 50억 원(수산자원연구원 20억 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 30억 원)을 투입해 순환여과연구동을 건립, 현재 연어, 잿방어 등을 사육하며 시험 가동 중이다.
또한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양식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참여형 스마트 양식기술을 연구해 성공적인 표준 사업모델을 개발한다.
▶ 김 양식 연구사업
김 양식 불모지인 경북 지역에서 동해안 육상 김 양식 연구사업에 도전한다. 현재 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동해안 자생 김의 서식 생태조사와 육상 양식을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친환경 바이오포닉스 양식기술개발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바이오플락과 아쿠아포닉스 양식기술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 바이오포닉스 양식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미꾸리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 기술개발
자연산 어획 및 야외 노지에서 일부 양식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토종 미꾸리를 육상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에서 키울 수 있는 기술도 개발한다.
▶ 내수면 관상어 양식산업화 연구
지난 7월 상주시에 준공한 관상어비즈니스센터(사업비 190억 원)에서는 관상어를 연구 개발하고 전문인력 육성과 창업을 지원하는 등 내수면 관상어 양식산업화를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자료출처: 경북도 보도자료, 2024.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