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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605] 스마트 양식단지 등 ‘탄소 잡고 돈 버는 바다 만들기’ 추진 – 충남도
작성자 아쿠아인포 등록일 2024.12.02

충남도는 당진 석문간척지에 200억 원을 투입해 4.5 ㏊ 규모 스마트 양식단지와 10 ㏊ 규모 청년 창업 임대형 양식단지를 조성하는 등 '탄소 잡고 돈 버는 바다 만들기'에 나선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2월 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충남 해양수산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충남도는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등을 통해 '탄소 잡고 돈 버는 바다 만들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충남도2024

 

해당 비전에 따르면 충남도는 2035년까지 13조 6,343억 원을 투입, 충남에 세계 최고 블루카본 생태계를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스마트 양식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의 5대 전략과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략과제

추진과제

생명의 바다

: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 환경 조성

• 충청권 블루카본 생태계 구축

• 블루카본 후보군 국제사회 인증 제안·공론화 선도

• 해양 탄소흡수원 지원세 도입

• 블루카본 실증 연구센터 설립

•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복원

• 해양쓰레기 제로화, 해양자원 순환 에코 플랫폼 구축

경제의 바다

: 돈이 되는

바다 생활권

• 스마트 양식장 보급 및 청정 어장 환경 조성

_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4.5 ha, 200억 원)

_ 청년 창업 임대형 양식단지 조정(10 ha)

• 수산물 유통 및 소비의 혁신적 변화

_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1,900억 원)

_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통합 인프라 구축(3,373억 원)

_ 스마트 김 가공벨트 구축(290억 원)

• 어업·어촌의 재구조화 및 시스템 개혁

_ 청년귀어종합타운&충남 귀어플러스센터 설립

역동의 바다

: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

•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등 거점 조성

_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오섬 아일랜즈) 조성(3조 274억 원)

_ 안면도 관광지 조성(2조 3,926억 원)

• 마리나, 크루즈 육성 등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_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 기반 조성(457억 원)

_ 서해안 마리나산업 육성(1,772억 원)

_ 보령신항 마리나 산업단지 조성(2,300억 원)

• 생태·섬 관광 등 지역 특화관광 창출

_ 서산 가로림만 순환관광 체계 구축(698억 원)

혁신의 바다

: 해양수산 통합

기술 선도

 프로젝트

•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완성

• 인공위성 활용 안전감시망, 해양치유벨트 조성

• 해양수산과학기술 핵심기관 유치 및 인력 육성

_ 유치 대상기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국가 해양바이오 산업진흥원

_ 인력 육성: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미래의 바다

: 항만의 지역경제

활성화

• 수소·해상풍력 항만 조성

_ 평택·당진항 탄소중립 수소 항만 조성(1조 4,000억 원)

_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 조성(3,883억 원)

• 해양친수도시 조성

_ 베이밸리 개발 연계 아산만 권역 개발(1조 5,932억 원)

• 항만 주도권 확보

_ 당진항 항만 배후단지 글로벌 레저·물류기업 유치(822억 원)

 

충남도는 이를 통해 오는 2035년 연간

• 어업총생산량 21만 톤

• 수산물 수출액 3억 달러

• 어가소득 8,200만 원

• 항만 물동량 6억 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출처: 충남도 보도자료, 2024.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