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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605] 고수온 피해 양식업체, 2차 재난지원금 69억 지급 - 경남도
작성자 아쿠아인포 등록일 2024.12.02
경남도는 지난 여름 고수온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어류와 멍게 양식업체 337개소에 재난지원금 69억 원을 지급한다.
경남도는 지난 여름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양식업체에 2차 재난지원금 69억 원을 지원한다. ©경남도2024
이번 2차 복구 대상은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 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5개 시∙군의 어류 양식업체 86개소, 전복 양식업체 19개소, 멍게 양식업체 232개소이다.
수산정책자금에 대한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을 최대 2년까지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정책자금 상환 연기 176개소 510억 원, 이자 감면 202개소 24억 원이다.
경남도는 양식업체 경영 안정화를 위해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 굴, 홍합 등 패류 양식업체에 대해 3차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12월 초 도 심의를 거쳐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해양수산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경남도는 신속한 1차 복구를 통해 어류 양식업체 278개소에 재난지원금 109억 원을 추석 전인 9월 11일 지급한 바 있다.
경남 해역은 7월 11일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령된 후, 8월 2일 고수온 주의보를 시작으로 10월 2일 해제까지 총 62일간 고수온 특보가 유지돼 어류, 멍게, 굴, 미더덕, 홍합 등 7개 품종에 66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자료출처: 경남도 보도자료, 2024.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