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2028년까지 1,077억 원을 투입해 내수면양식장 현대화율을 24% → 49%까지 높이는 등 내수면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충남도는 오는 2028년까지 1,077억 원을 투입해 내수면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충남도2021

지난해 말 기준 내수면 생산량은 2,719톤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중 5위 정도 규모이다. 하지만 어촌고령화 및 저소득으로 인한 어촌활력 저하, 사회간접자본_^(SOC) 기반 부족, 재래식 양식장 등 전반적인 체질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충남도는 내수면산업이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5대 전략 49개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이번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어업인, 어업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지속하는 한편 중앙부처,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중점사업 추진 및 신규과제 발굴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자료출처: 충남도 보도자료, 2024.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