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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강진만 해역(3구역) 1,000 ha가 해양수산부의 '2024년 청정어장 재생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남 남해군 강진만 해역이 2021년, 2023년, 2024년 3년 연속 해양수산부의 '청정어장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남도2024
경남도는 앞서 2021년과 2023년 남해군 강진만 1구역과 2구역 선정에 이어, 올해 3구역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강진만 전역 총 3,000 ha에 걸쳐 대규모 어장 청소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양식장과 주변해역을 대상으로 침적 폐기물 수거 등 바다 밑의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어장 생산성 향상 및 지속 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개소 당 50억 원(국비 25억 원, 지방비 25억 원)이다.
경남도와 남해군은 강진만 해역의 장기 연작 및 폐기물 침적으로 인한 오염 심화로 양식생물의 성장이 둔화되고 폐사량이 증가하는 등 어장 생산성이 감소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100억 원을 들여 2,000 ha 규모의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진만 해역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 오염 퇴적물 및 폐기물 제거
• 황토 살포 및 바닥 고르기 등 환경 개선
• 정화 완료 어장을 대상으로 종자 입식 시 종자 구입비용 지원
• 지속적인 청정어장 관리를 위한 어업인 교육
• 사업진단 및 효과분석 등을 추진한다.
<자료출처: 경남도 보도자료, 2024.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