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오는 2026년까지 토하양식장 20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2023년 전북도가 추진한 '토하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김제시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전북 김제시는 오는 2026년까지 토하양식장 20개소를 조성한다. ⓒ전북도2022

김제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26년까지 총 사업비 48억 원을 들여 금산면 황곡마을 주민 20명이 금산면 일원에 모하관리센터 1개소와 개별 양식장 20개소를 연차적으로 조성한다. 올해는 상반기 1개소, 하반기 4개소의 토하양식장을 건립한다.

이를 위해 김제시는 1월 12일 전북 진도읍에 위치한 토하양식장을 찾아 토하의 생태습성과 서식환경 등을 직접 확인하는 등 토하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자료출처: 전북 김제시 뉴스룸, 2024.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