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신한은행은 12월 14일 해양수산 창업기업 육성 및 환경∙사회∙투명경영_^(ESG) 관련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 발굴

• 해당 기업과의 사회협력을 통한 ESG 신사업 추진

• 기타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실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10억 원을 해양수산 창업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해양수산 창업기업인 '쿨베어스'에서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을 활용해 제작한 고품질 친환경 소재 의류를 농어촌지역 청년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 2023년 총 3억 원 지원 / 2024~2025년 창업기업 선정 등 협의 후 7억 원 지원 예정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해양수산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최근 경영에 있어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ESG 활동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202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