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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수협중앙회장에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수협중앙회는 2월 16일 서울 송파구 본부에서 열린 제2차 임시총회에서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을 제26대 수협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이 제26대 수협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수협중앙회2023
이날 실시된 선거에서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은 결선투표(2차)에서 총 투표자 92명 가운데 가장 많은 47표를 얻었다. 앞선 1차 투표에서 노 후보와 김덕철 후보, 김임권 후보 등 세 후보 모두 총 투표자 수의 과반수를 넘지 못해 결선투표가 진행됐다.
노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며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기치를 내걸고,
• 활력 있는 어촌 건설을 위한 어촌계 종합지원체계 구축
• 어업인∙회원조합 보조금 및 융자금 지원 규모 대폭 확대
• '바다환경보전 특별위원회' 신설을 통한 바다환경 보전 체계적 구축
• 세제∙제도 개선을 통한 어업인 경영부담 완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노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에 출마할 때 내건 공약과 전국을 돌며 조합장들의 건의사항을 받아 적었던 수첩의 내용을 적극 실행에 옮겨 수협중앙회의 근본 설립 목적인 조합과 어업인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노 당선인의 임기는 3월 27일부터 4년이다.
▶ 약력
• 1954년생(68세)
• 창신대학
• 전 진해수협 조합장(제21대, 제22대)
• 전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
• 전 진해수협 비상임이사(4선)
• 현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 위원
• 현 경상남도 해양공간관리지역협의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