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기반을 둔 양식 기술업체인 '노세라'가 미국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_^(RAS) 분야에 진출하고 있으며, 앨라배마에서 시설 운영을 위한 토지 구매 완료 단계에 있다.

'노세라'는 9월 8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있는 미국 육상수조식 어류 양식장을 위해 229에이커_{^{(약 93만 ㎡)}}의 부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노세라' 관계자는 앨라배마에서의 이번 토지 취득으로 '노세라'가 미국에서의 양식업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에 대한 '노세라'의 기술과 설계가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세라'는 어류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이번 토지 매입으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당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앨라배마에 대한 투자는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이며 미국에서 지속가능한 양식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세라'는 담수 및 해수 어류 모두에 육상수조식 RAS를 제공하고 첨단 RAS를 구축하여 양식장에 투자하는 완전히 통합된 지속가능한 업체이며, 주요 사업은 대규모 RAS 수조 시스템의 설계, 개발 및 생산으로 구성된다.

<참고자료: 라스테크, 2022.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