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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국립수산과학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양식어장 빈산소수괴 발생 예측시스템'이 선정됐다.
해당 시스템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안 양식어장의 빈산소수괴 발생 시기 및 확률을 예측하여 양식어장의 산소 부족 피해에 대한 조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데이터에 기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해수부와 산하 공공기관 직원, 그리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4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개최됐으며,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7건 등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 한국수산자원공단팀의 '수산종자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ICT 플랫폼 굿씨드 구축'과
► 여수광양항만공사 만년사원팀의 '해양 관제센터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선박 에스코트 드론'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양식의 정석(양식길라잡이)', 바다숲 인식제고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바다조'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0개 수상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등 총 1,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각 부문별 우수작 한 팀씩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출전할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해수부는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제9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목록 및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고]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2022.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