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여과 기술업체인 '마트-쿨링'이 미국 '아틀란틱 사파이어' 양식장에 단백질스키머를 납품키로 했다.

자칭 '세계 최대' 단백질스키머를 생산하는 '마트-쿨링'은 최근 '아틀란틱 사파이어'의 마이애미 블루하우스 육상수조식 양식단지_{^{(약 32만㎡)}} 2단계 확장에 자사의 단백질스키머를 공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트-쿨링'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마이애미 블루하우스는 RAS 최대 시설 중 하나이며, 이 프로젝트 참여로 이전의 단백질스키머 최대 크기 모델이었던 PS-3000의 기록을 깼다고 밝혔다.

'아틀란틱 사파이어'는 마이애미에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_^(RAS)의 두 번째 단계 구축을 위해 1억 2,000만 달러_{^{(약 1,492억 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으며, 구축되는 두 번째 단계에서는 연간 생산량을 약 1만 5,000톤에서 2만 5,0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마트-쿨링'에 따르면 RAS에서 생성되는 거품 밀도와 부피가 예상을 초과하는 집약적인 시설에서 사용할 경우 단백질스키머의 용량이 부족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트-쿨링'은 RAS 시설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내장형 여분 공간과 단백질 스키머의 설계를 확장했다.

<참고자료: 라스테크, 2022.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