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와 수산식품산업 전략적 육성을 위해 통영시에 추진 중인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1단계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4월 14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일반산업단지 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에서 개최된 1단계 사업 준공식에는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강석주 통영시장, 통영시의원, 수협 조합장 등 각 기관의 주요 인사 및 지역 어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4월 14일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1단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남도2022

▶ 사업 개요

• 사업기간: 2019~2021 / 3년간

• 사업량: 1개소_{^{(지상 2층 / 부지 7,687 ㎡, 연면적 4,181 ㎡)}}

• 총사업비: 150억 원_{^{(균특 75억 원, 도비 22억 5,000만 원 시비 52억 5,000만 원)}}

• 주요시설: 수산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임대형 가공공장 3실, 신생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사무실 6실, 수산가공식품 신제품∙레시피 등을 개발하는 제품개발실 1실, 시제품을 시험 생산하는 시험공장 1실 등

▶ 기대효과

특히 경남도 내 수산 유망기업, 수산물 가공업체 등 9개 업체가 임대형 가공공장 3실 및 창업 사무실 6실에 입점 확정되면서 5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에 유능한 청년 인구의 지역 이탈 예방 및 지역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통영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2단계 사업은 2021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하여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임대형 가공공장 8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 거점단지 제품 개발과 연계한 상승효과를 통해 도내 수산물 가공∙수출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경남도 보도자료, 2022.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