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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수퍼마켓 GS더프레시는 여름철 바닷물 수온 상승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전라남도 양식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오는 8월 15일까지 '전라남도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 전복양식장. ©GS리테일 2021.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바닷물 수온이 오르며 전라남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지난달 20일자로 발령됐다. 고수온이 지속되면 바닷물 속 산소가 부족해지고, 양식 수산물, 어패류의 대량 폐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GS더프레시는 어민 피해가 발생하고, 확대되기 이전에 좀더 많은 수산물의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GS더프레시는 완도산 전복과 넙치 및 조피볼락을 약 20톤 사전 준비해 시중가 대비 20~40%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완도전복 대 사이즈 4마리를 5,000원 대에, 넙치회 250 g은 1만 4,000원 대에, 조피볼락회 250 g은 1만 8,000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GS리테일은 지난해 7월 전라남도와 1,500억 원 규모의 농수축산물을 구매하는 약정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GS리테일-전라남도가 공동으로 개발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는 등 지자체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판로 지원을 펼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식 기회가 감소한 소비자들에게 제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재혁 GS리테일 축수산팀장은 "코로나19로 수산물의 소비가 침체된 상황에 고수온으로 인한 어패류의 대량 폐사 예방 차원에서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 어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GS리테일 보도자료, 2021.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