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군청·읍·면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4월 28~29일까지 이틀간, '개체굴 양식장 현장 견학'과 함께 '신안형 개체굴 양식산업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간조 물때에 맞춰 진행된 현장 견학은 신안형 개체굴 양식산업화에 대한 공무원의 이해도를 향상시켜, 개체굴 양식홍보요원으로서의 역할 수행 및 개체굴 양식산업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되었다. 

앞서 신안군은 2021년 해양수산부 주관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지방비 10억)을 확보한 바 있다. 신안군은 개체굴 양식산업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공공 주도의 개체굴 양식생산과 유통판매를 추진하는 한편, 오는 2026년 개체굴 양식산업을 민간 영역으로 완전 전환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사업지 4개소 선정 – 해수부 외(아쿠아인포 뉴스레터, 2021. 3. 31.)

<자료출처: 신안군청 보도자료, 2021.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