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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중순 현재 미국산 대두 거래가격은 남미 지역의 고온 건조한 날씨와 재고량 감소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1년 1월 국제 곡물 시장동향’에 따르면
미국산 대두 거래가격은
▲ 중국 돼지 사육두수 증가 → 수요 확대
▲ 재고량 하향 조정
▲ 남미 지역 고온 건조한 날씨 지속 등으로 인해
1월 18일 현재 톤당 605달러 (CFR 기준)로 전월 대비 14% 상승했다.
미국산 대두박 거래가격도
같은 이유로 1월 18일 현재 톤당 604달러 (CFR 기준)로 전월 대비 15% 상승했다. <표 1>
향후 미국산 대두 및 대두박 거래가격은
▲ 남미 지역 기상 여건
▲ 중국의 대두 구매 지속 여부 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1월 중순 이후 내린 비로 남미 지역의 대두 작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올해 브라질의 대두 수확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짐에 따라 조만간 미국산 대두 및 대두박 거래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표 1. 미국산 대두, 대두박의 거래가격 – 2021년 1월 현재
그림 1. 대두 선물가격 추이 – 2011년~2021년 1월
※ 출처: USDA 고시 CBOT No.2 Yellow Soybean / 월별 평균가격, 그래픽: 아쿠아인포
▶ 자세한 내용은 (바로가기 클릭!)
<참고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1년 1월 국제 곡물 시장동향’,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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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1 FOB (free on board): 매도인은 약정화물을 매수인이 수배한 선박에 선적하게 되나 본선에 인도완료 시까지의 비용과 위험은 매도인이 부담하는 조건이다. 매수인은 그 이후 화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됨과 함께 수입 도착항까지의 모든 비용과 위험을 부담하게 된다.
* 주2 CFR (costandfreight): 물품이 선적항에서 본선의 난간을 통과할 때 매도인이 인도하는 것을 뜻한다. 매도인이 지정된 목적항까지 물품을 운반하는데 필요한 비용 및 운임을 지급하여야 한다. 물품이 본선항에 인도된 후에 발생한 사건에 기인된 물품의 멸실 또는 손상의 위험과 부가위험은 물품이 선적항에서 본선의 난간을 통과할 때 매도인으로부터 매수인으로 이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