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www.indexmundi.com, 2020. 12. 21.

같은 기간 유럽 내 어분 거래가격 (FOB^(주2) 기준)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산지별 어분 거래가격을 살펴보면 전달 대비

▲ 아이슬란드산 1.7%상승

▲ 덴마크산 ▲ 페루산 ▲ 칠레산 보합

▲ 청어 어분0.6% 하락했다. <표 3>

총 어획 쿼터량 도달 힘들 듯 – 페루

지난 1월 23일 현재 페루의 어분용 멸치 어획량은 약 240만 톤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 총 어획 쿼터량 278만 톤에서 약 38만 톤 부족한 수치다.

페루 어분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조업 상황 하에서 총 어획 쿼터량을 채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남은 조업기간 동안 25만 톤 이하의 추가 어획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어분 거래가격, 현수준 유지 전망 – 페루

아울러 한 무역보고서는 전반적으로 어분 수요가 많은 가운데, 이번 시즌 어분 생산량의 전량 판매는 물론, 다음 시즌 사전 판매마저 일부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향후 어분 거래가격이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페루산 어분, 전체 수입량의 47.7% 차지 – 중국

한편, 중국의 2020년 1~11월 전체 어분 수입량은 135만 톤으로 집계됐다.

최대 어분 수입국인 페루로부터 전체 수입량의 47.7%에 달하는 64만 5,000톤이 수입됐으며, 다음으로 ▲ 베트남산 11만 8,000톤 ▲ 칠레산 10만 6,000톤을 기록했다.

이처럼 중국이 상위 3개국으로부터 수입한 어분의 양은 모두 86만 9,000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64.4%에 달한다.

<참고자료>

• Hammersmith Marketing Ltd, 2021. 1. 2., 2021. 1. 9., 2021. 1. 23.

• www.indexmundi.com,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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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표 1. 페루산, 칠레산 어분 거래가격 추이 - 2021년 1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