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신안군수협이 5월 2일 전남 서해안 특산자원의 수산자원 회복 및 자원량 증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신안군수협이 5월 2일 수산자원 회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2023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남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 김길동 신안군수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 신안군수협은 종자생산 및 신안 해역 자원 방류 확대를 위한 방류대상생물_^(어미) 등을 지원하고

►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신안 해역 자원 증강을 위한 종자생산 연구 및 방류를 추진한다.

양 기관은 2026년 5월까지 3년간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지원하는 한편, 축적된 수산 분야 정보 교류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갑각류, 두족류, 어류 등 7종 총 2억 7,710만 마리의 건강한 종자를 생산해, 도내 12개 시∙군에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조성에 앞장서왔다.

<자료제공: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2023. 5. 9.>

<자료출처: 전남도 보도자료, 2023.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