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수조식 연어 생산업체인 '아틀란틱 사파이어', 글로벌 동물 사료업체인 '스크레팅', 조류 오일 생산업체인 '베라마리스'는 연어 사료의 어유 함량을 줄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플로리다의 '아틀란틱 사파이어'는 2021년 4분기부터 연어 사료에 '베라마리스' ASC-MSC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한 조류 오일을 포함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아틀란틱 사파이어' 연어 사료의 어유 함량을 약 25% 줄이고 2025년까지 해산 사료 원료의 성분 감소를 가속화할 것이다.

어류와 인간 건강 유지에 필요한 EPA와 DHA는 어류, 패류 및 일부 조류에 풍부하며, '베라마리스'는 상업용 연어, 새우 및 돔 양식장에서 사용되는 EPA 및 DHA 오메가3 오일에 어류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다. 또한 2021년 12월, '스크레팅'은 사료비용과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플로리다의 '아틀란틱 사파이어' 근처에 새로운 사료시설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스크레팅' 관계자는 육상수조식 양식을 위한 최고 품질 사료에 대한 '스크레팅'의 전문지식과 '베라마리스'의 조류 오일을 함유하여 '아틀란틱 사파이어'를 위한 특정 사료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라스테크, 2022.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