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프랜차이즈 기업 '얌샘김밥'과 손잡고 전복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밥 등 신메뉴 4종을 4월 29일 전국 매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얌샘김밥'과 손잡고 전복계란말이김밥·전복비빔밥 등 총 4종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전남도2025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전복계란말이김밥·전복비빔밥·전복게살볶음밥·전복물쫄면 총 4종이다. 100% 전남산 살아있는 전복만을 사용하며, 소비자 선호에 맞춰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메뉴를 개발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얌샘김밥'과 전남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_^(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메뉴 출시는 협약에 따른 메뉴 개발과 제품 소비의 후속 조치다.

전남도는 이번 신메뉴 개발 및 출시로 연간 56톤의 전복 소비가 추가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전복뿐만 아니라 전남의 다양한 수산물을 재료로 가공품을 개발, 소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얌샘김밥은 현재 전국 250여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미국에도 분식창업을 진행하는 등 대형 프랜차이즈 요식업체다.

<자료출처: 전남도 보도자료, 2025.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