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송어 부화장이 하일 지역에서 가동을 시작한다. '사쿠아-사우디 아쿠아컬쳐 시스템 팩토리'는 사우디아라비아 하일 지역의 '엑설런스 센터' 프로젝트에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을 제조, 공급 및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2024년 12월 29일 공식적으로 가동을 시작했으며, 중동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무지개송어 부화장 및 생산시설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엑설런스 센터' 프로젝트는 송어류에 중점을 두고, 다른 양식업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식량 자급자족과 식량 안보 강화를 위한 국가 계획에 부합하는 것이다.

'사쿠아'는 양식시스템, 특히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의 제조, 설계, 공급 및 설치를 전문으로 한다.

이 양식장이 완공되면 연간 난 1,000만 개, 치어 500만 마리, 어류 100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프로젝트에는 아쿠아포닉스 시스템이 포함되어 수조에서 나오는 물을 사용하여 과일과 잎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설계 및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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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라스테크, 202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