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버블 기술업체인 '몰리어'가 노르웨이의 양식시설인 '뢰딩겐 피스크'와 협력하여 해당 시설에 '트리니티 나노버블 제너레이터'를 도입했다.

'뢰딩겐 피스크'는 '나노버블 제너레이터'를 사용하여 수질, 어류 건강, 운영 효율성에서 주목할 만한 성능 개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80~200 nm 크기의 나노버블은 수중에 장시간 떠 있는 상태를 유지한다. 중성 부력과 강한 음전하를 포함한 나노버블의 특성 덕분에 산소 전달 효율을 높이고 물에서 바이오필름과 입자를 제거하여 수질을 개선할 수 있다.

'뢰딩겐 피스크'의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에서 '몰리어'의 '나노버블 제너레이터 시스템'을 사용하여 산소 용해를 향상시키고 부유 물질을 줄이며 바이오필터 성능을 크게 개선하여 어류에게 더 깨끗하고 산소가 풍부한 물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오존 사용량 및 운영 비용이 절감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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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라스테크, 2025.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