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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리서치'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양식산업은 특정 종의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어류 생산량이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진 새우는 연간 2%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료 가격 하락과 수요 증가는 생산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관세 인상과 무역 제한은 업계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
▶ '라보리서치' 분석('노벨 샤르마', 수산물 분석가)
⦁ 대서양연어 생산량은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노르웨이는 2025년 2.2%, 2026년 5.3%의 연간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을 주도하고, 이에 따른 예상 생산량은 각각 156만 톤과 164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단, 이러한 성장은 안정적인 생물학적 조건과 수확량 개선에 달려있다.)
⦁ 칠레는 점차 성장 궤도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나, 2026년 이전에는 2020년 생산량 수준을 넘지 못할 수도 있다.
⦁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새우 생산량 증가세는 긍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2024년 연간 1% ↑, 2025년 2% ↑)
⦁ 에콰도르의 새우 생산량은 둔화될 것이며, 2025년 중국(1.7%)과 인도(2%)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베트남은 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질병관리와 높은 생산 비용이 계속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담수어는 양식어종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팡가시우스는 생산량이 매년 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수산물 연합'과 함께 실시한 '라보리서치'의 연례 양식어류 및 새우 생산조사에서 업계는 2025년으로 접어들면서 시장 및 경제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상당한 과제를 안겨준다.
▶ 라스테크 원문 (바로가기 클릭!)
<참고자료: 라스테크, 2024.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