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대규모 상업용 월아이피쉬 양식장 개발을 목표로 하는 미국 미네소타주의 양식 스타트업인 '블루워터팜스'가 '에스아이에프티 그룹'과 협력하여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 기술을 도입한다.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양식기술업체인 '에스아이에프티 그룹'은 최근 자연의 강을 모방하기 위해, 일정한 흐름이 있는 레이스웨이를 갖춘 육상수조식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을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했다. '에스아이에프티 그룹'은 이 시스템이 표준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에 비해 자본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블루워터팜스'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은 '에스아이에프티'가 미국 양식산업에 진출했음을 의미한다. '에스아이에프티 그룹'은 기술과 전문성을 제공하고 '블루워터'의 자회사인 '블루워터팜스 아쿠아푸드'의 소유권 30%를 받게 된다.

'블루워터팜스'는 레이스웨이를 레고 블럭처럼 수직으로 8단까지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된 '에스아이에프티 그룹'의 독특한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 설계를 활용하여 시스템 전체에서 여러 종을 별도의 폐쇄식 루프에서 사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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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씨푸드소스, 2025.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