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RAS 양식업체인 '퓨어 블루 피쉬'는 7월에 육상 양식장에 입식한 1만 마리의 농어가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빈야미나에 위치한 이 업체의 양식장은 '100%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_^(RAS)으로 운영되는 세계 최초의 상업용 어류 양식시스템'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더피쉬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7월에 입식된 어류가 판매용 크기에 이르면 현지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업체는 양식장에서 식탁까지 육로로 6시간 이내에 신선한 어류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퓨어 블루 피쉬'는 기술이 입증되면 미국의 주요 중심지 근처에 대규모 양식장을 건설하고 전세계적으로 유사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글로벌 양식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오렌지버그 카운티의 매튜스 산업단지에 5,000톤 규모의 킹피쉬 양식장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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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라스테크, 2024.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