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이 넙치의 신품종 개량 기술로 '2024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_{^{(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넙치의 신품종 개량 기술로 '2024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육종 넙치와 일반 넙치 비교). ©국립수산과학원2024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국내 우수기술과 특허제품을 발굴·시상·전시함으로써 신기술 홍보와 우수특허 제품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행사이다.

수과원이 이번에 수상한 기술은 국내 최초로 수산생물을 유전자 조작 없이 품종을 개량하는 기술이다. 일반 양식 넙치보다 성장 속도가 30% 이상 빠르면서도 질병에 강하고 영양과 맛이 우수하다.

또한 현재까지 13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화에도 성공했다. 이 기술로 개발된 넙치는 '킹넙치'라는 브랜드로 양식업체에 보급되고 있다.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