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11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기관 공로패를 수여 받았으며, 소속 연구자 3명이 한국수산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사조수산대상_{^{(학술상 윤나영 박사, 신진학술상 조정현, 지환성 박사)}}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1월 8일 열린 '2024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국립수산과학원2024

▶ 기관 공료패: 국립수산과학원

국내외 수산과학 분야의 발전과 수산진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 인정.

▶ 학술상: 윤나영 박사

수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해 수산물 활용 확대와 소비 촉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 특히 우리 국민이 즐겨 먹는 가자미, 무지개송어 등 자주 소비되는 수산물의 영양성분 분석뿐만 아니라, 식품의 주요 영양성분 중 하나인 콜레스테롤의 기존 분석법을 개선한 새로운 분석법을 개발 및 제시함

▶ 신진학술상: 조정현 박사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새로운 양식대상종과 양성기술을 개발하고, 양어용 배합사료의 품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공로 인정.

▶ 신진학술상: 지환성 박사

주요 어종의 산란장 및 서식지 연구, TAC_{^{(총허용어획량)}} 어종의 생물학적 특성 분석을 통해 수산자원 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한 공로 인정.

*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우리나라 수산과학 및 수산산업 분야 발전과 부흥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공로패를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 사조수산대상은 수산과학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으로 수산발전에 기여한 실적이 큰 연구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한국수산과학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4.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