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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 Norwegian Seafood Council)는 11월 6~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4)'에 참가해,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업체와 한국 업계 관계자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2024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인증마크를 홍보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2024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4개 노르웨이 수산업체와 함께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 'Seafood from Norway(씨푸드프롬노르웨이)' 브랜드로 홍보부스를 오픈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대표 수출 수산물인 노르웨이 연어 공급업체 ►호프세트(Hofseth) ►세킹스타드(Sekkingstad) ►스타씨푸드(Star Seafood)와 노르웨이 새우 공급업체인 ►스텔라폴라리스(Stella Polaris)가 국내 업계 관계자들과 소비자를 만났다.
더불어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개최 첫날인 11월 6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노르웨이와 한국이 이끄는 수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노르웨이 씨푸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노르웨이 수산물의 국내 수출 현황과 전망을 비롯, 세계 최대 연어 양식업체 중 하나인 살마(SalMar)의 양식기술 혁신과 동원산업의 수산물 제품 개발 등 양국 수산업계의 선도적인 변화를 공유했다.
특히 노르웨이 수산물 원산지 인증마크 사용 시 이점과 국내 업체들이 상표권을 취득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인증마크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노르웨이 수산업계를 대표해 관리하는 등록상표로, 차갑고 청정한 바다에서 온 노르웨이 수산물임을 보장한다.
노르웨이 수출업체뿐만 아니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국내 기업들도 제품 및 마케팅에 무료로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의 82%는 수산물 원산지를 구매 결정의 주요 요인으로 고려한다”며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인증마크를 포함할 경우, 소비자들이 노르웨이 원산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한국 수산업체들의 상표권 취득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보도자료, 2024.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