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마 씨푸드'는 올해 8월 노르웨이 리우칸에 RAS 송어 양식시설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히마'는 이 시설이 '세계 최대의 육상수조식 송어 재순환 양식시스템  시설'이 될 것이며, 매주 150톤, 연간 약 8,000톤의 송어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히마'의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일관되고 안정적인 수온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며, 우수한 제품 품질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히마 씨푸드'의 DNA의 일부라고 밝혔다.

이 시설은 '아이비'가 설계하고 '토탈 베통'이 시공하는 최신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어류를 부화시켜 최대 5 kg 크기까지 사육하게 된다. 또한 배출수의 99.3%를 정화하여 재활용할 수 있는 수처리 장비가 설치되어 물 수요를 줄일 수 있다.

약 2만 7,000 ㎡ 면적에 2층 건물로 지어질 이 시설은 2024년에 부분 가동을 시작하고, 2025년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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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라스테크, 2024.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