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의 루아카카에 부시리를 생산할 수 있는 육상수조식 시설이 문을 열었다.

연간 600톤 규모의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_^(RAS) 시설은 8월 13일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국립수자원대기연구소'가 운영한다.

이 시설은 육상수조식 양식의 상업적 실행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국립수자원대기연구소' 관계자는 이 시설이 수산물에 대한 엄청난 세계적 수요를 충족하는데 도움이 될 새로운 종을 도입하고, 2035년까지 이 분야에서 연간 30억 뉴질랜드 달러_{^{(약 2조 4,64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려는 뉴질랜드 정부의 양식업 전략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상업적으로 양질의 어류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육상수조식 시설에 대한 시장의 분명한 격차를 발견했으며, 광범위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어류의 건강과 복지를 극대화하는 조건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RAS 시설은 '국립수자원대기연구소'와 '노스랜드 지역 위원회'가 합작 투자하였으며, 북섬 경제에 대한 중요한 투자라고 할 수 있다. 지역 위원회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소득 증대 외에도 북섬이 미래 지향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양식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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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피쉬파밍엑스퍼트, 2024. 8. 15.>